알앤디웍스 측은 “올해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고루 받은 배우 지혜근, 고훈정, 이지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재목들인 만큼 이들의 모든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혜근은 <위키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명성황후>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 <위키드>에서는 쉬즈 대학의 딜라몬드 역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연기하며 사랑받았다.
데뷔 이후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고훈정은 곧 개막하는 <어쩌면 해피엔딩>을 포함해 <팬레터>, <더맨인더홀>, <비스티>, <천사에 관하여>, 연극 <큐(Q)>까지
2016년에만 여섯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7일에 열렸던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는 남자신인상을 수상했고, 지난주부터 방영을 시작한 Jtbc의 <팬텀싱어>에 출연 중이다.
고훈정과 함께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여자신인상을 수상한 이지수 또한 촉망받는 신예다. 2013년 <레 미제라블>의 코제트 역으로 뮤지컬에 데뷔한 이후 <프랑켄슈타인>, <스위니 토드> 등에 출연하며 아리따운 목소리로 자신의 몫을 톡톡히 소화해냈다.
한편, 지혜근, 고훈정, 이지수를 새로운 식구로 영입한 알앤디웍스는 리사, 차지연, 송용진 등 배우 매니지먼트와 <위키드>, <마마, 돈 크라이>, <캣츠>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 및 제작하고 있는 문화예술전문기업이다.
* 본 기사와 사진은 “더뮤지컬”이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민, 형사상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