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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PS]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김태형 연출, 또 다른 묘한 도전 [No.177]

글 | 박보라 기자 | 사진제공 | 연극열전 2018-06-15 1,731
연극열전이 다시 한 번 대학로에 신선한 바람을 불고 온다. 바로 베스트셀러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을 원작으로 연극화를 시도한 것. 특히 작품은 지이선 작가와 김태형 연출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개막을 앞두고 SNS을 통해 공개된 일부 연습 장면에 호기심 가득한 시선을 보내고 있는 관객들을 위해 지면 관계로 전하지 못한 김태형 연출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작품을 선택하고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기존 연극과 다른 형식의 연극을 해보고 싶었던 차에 원작 소설로 연극화하는 것이 가능하겠냐는 제안을 받았다. 먼저 리딩 공연을 해봤는데 형식은 재미있었지만 드라마의 설득력이 떨어졌다. 하지만 이런 묘한 형식이 새로운 연극을 만드는데 큰 힌트가 됐다. 서사가 많은 소설을 이전과 다른 양식으로 무대화하는 것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작품의 전체적인 컨셉에 모티프가 된 이미지가 있는가. 
대본의 내용을 정리하기 위해 세계지도 위에 핀을 꽂아가며 에피소드와 여행 경로를 정리한 모형이 있다. 이것이 작품의 큰 모티프가 되었다. 

작품의 세부적인 무대는 어떤 형식과 색감으로 구현되는가. 
세계지도 모양으로 구성된 거대한 장식장은 마치 알란의 기억 창고 같은 느낌으로 무대를 채운다. 세계지도를 전체적인 컨셉으로 빈티지하고 다양한 장식장, 책장 그리고 그 안을 가득 채운 소품과 책 등이 보일 것이다.  

작업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 
엄청나게 많고 다양한 인물과 사건을 추진력 있게 구성하는 것 또 순식간에 시공간을 바꿔가며 무대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매거진 PS는 지난 호에 지면의 한계 혹은 여러 여건 등으로 싣지 못했거나 아쉬웠던 혹은 더 담고 싶었던 뒷이야기를 담는 섹션입니다. 관련 기사 원문은 <더뮤지컬> 6월호 '[INSIDE THEATER|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세계 지도 위에 펼쳐진 모험 (112, 113p)]'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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