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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철·최수형·문종원·양준모·조순창·김대종의 ‘섹시동안클럽’, 1월 첫 단독 콘서트 연다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PL엔터테인먼트, 솔트이노베이션 2017-11-22 3,503
올 가을 열렸던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등장만으로 환호를 한몸에 받았던 ‘섹시동안클럽’이 2018년 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구,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섹시동안클럽’은 20년 넘게 얼굴이 같은 섹시한 남자들이라는 뜻의 모임이다. 동안은 어린 얼굴을 뜻하는 것이 아닌(童顔), 같은 얼굴(同顔)을 말한다. 

‘섹시동안클럽’은 2010년부터 시작되었다. 최민철과 조순창의 대화에서 출발해 문종원, 양준모, 김대종 등 비슷한 배우들이 모이게 되면서 만들어졌다. 2012년 ‘뮤지컬 이야기쇼 이석준과 함께’ 시즌2와 2013년 제2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폐막 갈라쇼를 통해 관객과 만났고, 이후 뮤지컬 팬들에게 끊임없이 회자되어 왔다. 



‘섹시동안클럽’은 새 멤버 최수형을 영입하며 4년 만인 지난 9월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무대에 올랐고, <영웅>의 ‘단지동맹’을 개사한 ‘셀카동맹’ 등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민철, 최수형, 문종원, 양준모, 조순창, 김대종이 선보일 ‘섹시동안클럽’ 첫 단독 콘서트는 각각의 매력과 완전체로서 시너지를 보여줄 ‘일곱가지 유혹’이라는 이름으로 공연한다. 대표 출연작 뮤지컬 넘버뿐 아니라 팝페라, 칸초네, 라틴음악, 케이팝(K-POP)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한다. ‘셀카동맹’에 이어 새로운 주제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줄 것이라 공언한 여섯 남자의 첫 단독 콘서트 ‘1st 섹시동안클럽: 일곱 가지 유혹’은 11월 29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R석 9만 9천 원, S석 7만 7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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