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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테르> 엄기준·카이·유연석·규현·나현우 등 2020 시즌 캐스트 OST 앨범 발매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CJ ENM 2020-10-21 2,841
감성 뮤지컬로 짙은 여운을 선사하고 있는 <베르테르>가 2020 시즌 캐스트 앨범을 발매한다.

10월 29일부터 공연장 내 MD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베르테르> 2020 캐스트 앨범은 엄기준, 카이, 유연석, 규현, 나현우, 김예원, 이지혜, 이상현, 박은석, 김현숙, 최나래, 송유택, 임준혁을 비롯한 2020년 공연 전 출연진이 녹음에 참여했다.



사랑받았고 아름답다고 평가받는 ‘금단의 꽃’, ‘자석산의 전설’, ‘어쩌나 이 마음’, ‘하룻밤이 천년’, ‘발길을 뗄 수 없으면’ 등 <베르테르>의 주요 곡을 포함한 30트랙으로 수록한다. 공연 종료 이후인 11월 5일부터는 온라인 MD 판매처인 ‘랑 MD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엄기준, 조승우, 규현 등 3인 3색 매력을 펼쳤던 15주년 공연 OST도 10월 27일부터 공연장 내 MD스토어에서 판매한다. 2015년 시즌 공연 당시 전 출연진이 녹음에 참여하며 발매 이후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수채화 같은 무대와 피아노와 현악기로 구성된 11인조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선율로 마음을 울리는 <베르테르> 2020 캐스트 앨범은 작품의 아름다운 음악과 드라마의 서사, 배우들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작품의 여운과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베르테르>는 2000년 초연 당시 피아노와 현악기로 구성된 5인조 실내 악단으로 화제를 모았다. 2001년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음악상을 수상했다. 안타까운 사랑을 클래식 선율로 탄생시킨 정민선 작곡가, 서정성을 극대화시킨 이지원 편곡가, 초연부터 함께하며 음악적 드라마를 완성한 구소영 음악감독의 협업을 통해 오랜 시간 <베르테르>가 ‘음악이 좋은 뮤지컬’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20주년을 맞은 <베르테르>는 베르테르와 롯데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독일 대문호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한국 감성으로 옮겨온 창작 뮤지컬이다. 이후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이다. <베르테르>는 11월 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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