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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PREVIEW]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유쾌한 살인자의 목적 [No.182]

글 |편집팀 2018-11-06 3,664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유쾌한 살인자의 목적   



<젠틀맨스 가이드:사랑과 살인편>(이하 <젠틀맨스 가이드>)이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후 2014년 토니 어워드,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외부비평가협회상, 드라마 리그 어워드에서 모두 상을 받으며 주목받은 작품이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작된다. 몬티 나바로는 다이스퀴스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차례로 없애버린다. 이번 초연은 서양의 역사적 배경과 언어적 유희를 한국에 맞게 각색해 대중에게 어필할 예정. 출연 배우 모두가 유쾌한 상황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백작이 되기 위해 차례로 후계자들을 제거하는 몬티 나바로에는 김동완, 유연석, 서경수가 캐스팅됐다. 1인 9역의 다이스퀴스로는 오만석, 한지상, 이규형이, 몬티의 연인 시벨라 홀워드에는 임혜영이 출연한다. 몬티가 사랑에 빠지는 피비 다이스퀴스는 김아선이 맡았다. 이외에도 윤지영, 장예원, 선우, 윤나리 등이 출연한다.

11월 9일~2019년 1월 27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02-3485-8700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182호 2018년 11월호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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