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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 10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서 개최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PL엔터테인먼트 2018-08-22 6,332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2018 Starlight Musical Festival)’이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은 공연장을 벗어나 자연에서 뮤지컬을 즐기자는 콘셉트로 2016년 경기 가평 자라섬, 2017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렸다.

2018년에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한층 다채롭고 풍부해진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인천공항 인근인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는 1십만 평에 달하는 복합리조트로 개장 1년 만에 1백 2십만 명이 방문했다. 9월에는 부티크 호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클럽, 힐링 아트 스파, 예술전시 공간, 쇼핑 아케이드, 융복합 스튜디오 등 2차 개장을 앞두고 있다.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 측은 올해를 기점으로 동북아 주요 도시에서 비행기로 네 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한 인천에서 개최하며 국제적인 뮤지컬 페스티벌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파라다이스로 선보인다. 첫날은 신나는 파티로 뜨거운 가을밤을 만끽하게 한다. 둘째날은 로맨틱 공연으로 가을밤의 설렘을 전한다. 이밖에 어린이 뮤지컬, 창작 뮤지컬,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뮤지컬, 미래를 여는 무대, 크로스오버 협업 무대,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무대 등 다양한 기획으로 폭넓게 즐길 수 있는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사 PL엔터테인먼트는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이 3회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관객들의 큰 사랑이었다. 올해는 보다 쾌적한 곳에서 국내·외 관객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용필, 비 월드투어,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식 등을 이끈 김서룡 연출(청운대 교수)은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의 시작부터 함께 해왔다. 그는 “감동들을 모아 음악 페스티벌로 펼칠 또다른 공간을 찾았다. 수많은 작품의 배경을 편안하게 담아낼 넓은 하늘, 배우의 호흡과 긴장을 실어 나르는 시원한 바람, 도시적이지만 자연과 어우러진 푸른 잔디와 즐거움의 거리 등 노래하는 배우도 감상하는 관객도 무작정 떠나고 싶은 여행을 상상하게 될 것이다.” 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김문정 감독(한세대 교수)이 음악감독으로 합류한다. 그는 “관객 여러분들이 사랑해주시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라며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 더 엠씨(THE M.C ORCHESTRA)와 함께 공연마다 풍성한 음악으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뮤지컬 스타들과 함께 매혹적인 무대를 선사할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10월 20일(토), 21일(일) 양일간 공연한다. 1차 블라인드 티켓은 8월 27일 오전 11시 멜론티켓,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 및 예스24공연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블라인드 2DAYS 티켓은 2천 2백 장 한정으로 9만 9천원(정가 1일권 9만 9천 원, 2일 권 14만 4천 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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