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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엔드 뮤지컬 <플래시댄스>, 2019년 1월 세종문화회관서 내한 공연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예술기획 성우 2018-11-08 2,960
<플래시댄스>가 2019년 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내한공연한다. <플래시댄스>는 ‘글로리아(Gloria)’, ‘아이 러브 로큰롤(I Love Rock and Roll)’을 비롯해 ‘왓 어 필링(What A Feeling)’ 등 히트 팝송으로 기억되는 동명 영화가 원작인 뮤지컬이다. 



<플래시댄스>는 낮에는 용접공, 밤에는 댄서로 일하면서 명문 시플리 댄스 아카데미에 진학해 전문 댄서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는 18세 알렉스의 감동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꿈을 이루겠다는 의지와 사랑의 힘이면 어떤 난관도 헤쳐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스펙터클한 무대와 감탄을 자아내는 안무, 경쾌한 음악으로 전한다. 

원작 영화는 톰 헤들리(Tom Hedley)와 조 에스터하스(Joe Eszterhas)가 각본을 쓰고 영화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제작사여 1983년에 개봉했다. 천장에서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에서 주인공이 파워풀하고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장면은 영화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뮤지컬은 지난 7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되어 폐막작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공연 당시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전석 매진시키며 원작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풋루스>, <애비뉴 큐>, <리틀 숍 오브 호러스>를 제작한 셸어도어 프로덕션과 <인 더 하이츠>, <라자루스>를 제작한 런어웨이 프로덕션이 공동 제작했다. 원종원 뮤지컬 평론가는 “<플래시댄스>는 영화로 먼저 크게 사랑받았지만, 무대로 옮기면서 날것 그대로의 생동감과 라이브로 이뤄지는 뮤지컬 장르의 매력이 더해져 대중적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작품에 대해 전했다. 

아이린 카라(Irene Cara)의 ‘왓 어 피링(What A Feeling)’,  마이클 셈벨로(Michael Sembello)의 ‘마니악(Maniac)’, 로라 브레니건(Laura Branigan)의 ‘글로리아(Gloria)’ 등 영화 속 명곡과 명장면은 무대에서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안무로 다시 살아난다. 

웨스트엔드 내한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2019년 1월 18일부터 2월 1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서울 공연 후에는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투어 예정이다. 서울 공연 티켓은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웹사이트와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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