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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PS] 스톡 리서치 후보작과 최종 순위 비교 [No.147]

글 | 박병성 2016-02-03 2,558
매거진 PS는 지난 호에 지면의 한계 혹은 여러 여건 등으로 싣지 못했거나 아쉬웠던 혹은 더 담고 싶었던 뒷이야기를 담는 섹션입니다. 해당 기사 원문 및 주요 내용은 <더뮤지컬> 12월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2월 스톡 리서치에서는 2015년 최고의 배우와 작품을 선정하는 설문을 했다. 올해 올라간 중요 작품들의 리스트만 제공하고 주관식으로 중복 선택하는 방식으로 후보작 조사를 했다. 본 조사는 후보작 결과를 무시하고 동등한 조건에서 새롭게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주관식으로 추천했던 후보작 순위와, 최종 순위의 차이를 보였다. 라이선스 뮤지컬 재연작만 1위부터 4위까지가 후보작 선정과 최종 조사가 같은 결과가 나왔다. 흥미로운 것은 창작뮤지컬의 경우 후보작과 최종 순위의 변화가 컸지만, 라이선스 뮤지컬은 후보작과 최종 순위의 차이가 별로 없었다. 
 

공연명

후보자 순위

최종 순위

아리랑

1위(5.2%)

1위(28.6%)

난쟁이들

2위(4.4%)

6위(11.9%)

고래고래

3위(4.0%)

3위(12.7%)

신과 함께_저승편

4위(3.8%)

2위(14.8%)

러브레터

5위(3.1%)

7위(7.8%)

로기수

6위(3.0%)

4위(12.1%)

파리넬리

7위(2.9%)

4위(12.1%)

창작뮤지컬 초연 후보작 순위와 최종 순위


창작뮤지컬 초연 후보작과 최종 순위 1위는 <아리랑>이 차지했다. <난쟁이들>, <러브레터>는 후보자 순위에 비해 최종 순위가 떨어졌고, <신과 함께_ 저승편>, <로기수>, <파리넬리>는 최종 순위가 더 높았다. 떨어진 두 작품이 비교적 공연 시기가 빠른 작품이었다. 설문 시점과 공연 시기의 연관성을 의심해볼 대목이다. 
 

공연명

후보자 순위

최종 순위

여신님이 보고 계셔

1위(7.8%)

2위(13.3%)

사의찬미

2위(6.0%)

5위(9.7%)

빈센트 반 고흐

3위(5.5%)

1위(13.5%)

공동경비구역 JSA

4위(5.2%)

9위(7.1%)

잃어버린 얼굴 1895

5위(4.3%)

5위(9.7%)

마마,돈크라이

6위(3.9%)

8위(7.2%)

빨래

7위(3.8%)

4위(12.5%) 

형제는 용감했다

8위(3.8%)

7위(7.3%)

베르테르

9위(3.6%)

3위(13.1%)

풍월주

10위(3.0%)

10위(6.6%)

창작뮤지컬 재연 후보작 순위와 최종 순위


창작뮤지컬 재연작 중 후보작과 최종 순위에 큰 차이를 보인 작품이 꽤 여럿이었다. 최종 순위에서 크게 상승한 작품은 후보작 순위 9위였던 <베르테르>였다. 상대적으로 크게 순위가 하락한 작품은 <공동경비규역 JSA>로 후보작에서는 4위를 차지했으나 최종 순위에서는 10위에 머물고 말았다. 
 

공연명

후보자 순위

최종 순위

데스노트

1위(22.5%)

1위(48.7%)

킹키부츠

2위(8.4%)

3위(13.4%)

베어

3위(5.5%)

4위(13.0%)

팬텀

4위(4.3%)

2위(17.2%)

원스

5위(4.0%)

5위(7.7%)

라이선스 뮤지컬 초연작 후보자 순위와 최종 순위


라이선스 뮤지컬 초연작 중 최종 순위에서 가장 큰 상승을 한 작품은 후보작 4위에서 최종 2위로 올라선 <팬텀>이었다. 나머지는 그로 인한 한 단계 추락이 이어졌다. 
 

공연명

후보자 순위

최종 순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1위(12.9%)

1위(36.3%)

맨 오브 라만차

2위(7.8%)

2위(18.0%)

쓰릴 미

3위(6.3%)

3위(15.5%)

엘리자벳

4위(5.7%)

4위(13.9%)

머더 발라드

5위(2.9%)

7위(4.9%)

씨 왓 아이 워너 씨

5위(2.9%)

6위(5.3%)

라카지

7위(2.7%)

5위(6.1%) 

라이선스 뮤지컬 재연 후보작 순위와 최종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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