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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공연하는 <나쁜 자석>, 2월 개막…강찬·신재범, 김바다·홍승안 등 출연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레드앤블루 2018-12-27 3,682
<나쁜 자석>이 2월 다시 공연한다. 스코틀랜드 출신 작가 더글라스 맥스월이 쓴 『Our Bad Magnet』을 원작으로 하는 <나쁜 자석>은 고든, 프레이저, 폴, 앨런 등 네 친구가 9살, 19살, 29살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국내선 2005년 초연했다. 



<나쁜 자석>은 고든이 쓴 동화 두 개를 극중극 형식으로 연기하며 액자식 구성으로 전개한다. 네 주인공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플래시백 기법을 사용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인물들의 내면을 아름다운 선율로 풀어낸 서정적인 음악은 극적 묘미를 끌어올린다. 



이번 공연 고든 역은 강찬, 신재범이 연기한다. 글쓰는 감각이 천재적이지만 사회 부적응 성격으로 비운의 천재가 되어버린 인물이다. 강찬은 <6시 퇴근>, <더 픽션>, <루드윅> 등에서 유쾌하고 순수한 매력을 펼쳤다. <더데빌>에서 활약 중인 신재범은 <여신님이 보고 계셔>, <무한동력> 등에 출연했다. 



프레이저 역은 김바다와 홍승안이 맡는다. 어린 시절 친구들 사이에서 대장 노릇을 하지만 고든이 갑작스럽게 죽으면서 방황하는 인물이다. 김바다는 <오펀스>, <벙커 트릴로지>, <무한동력> 등에서 활약했다. <미드나잇>에 열연 중인 홍승안은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 등에 참여했다. 



폴 역은 심진혁과 이기현이 소화한다. 폴은 네 친구 중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이기적이고 냉철한 인물이다. 신예 심진혁은 2018년 종영한 KBS 모큐멘터리 <회사 가기 싫어>로 TV에 데뷔한 배우다. 이기현은 <아마데우스>, <카라마조프> 등에서 차근 차근 실력을 쌓아온 배우다. 



앨런 역에는 임준혁과 강승호가 더블 캐스팅되었다. 엘린은 우정을 지키기 위해 아픔을 홀로 감내하는 인물이다. <풍월주>에 출연 중인 임준혁은 <록키호러쇼>, <6시 퇴근> 등에서 활약했다. 강승호는 <알앤제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벙커 트릴로지> 등에서 두각을 보였다. 

추민주 연출은 2년여 만에 다시 선보이는 “그리운 친구를 만나는 기대감으로 두근거린다. <나쁜 자석>이 돌아올 때마다 찾아와 주시는 관객 분들과 처음 이 작품을 만나게 될 관객 분들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배우들이 함께 만드는 에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나쁜 자석>은 2019년 2월 16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한다. 프리뷰 티켓 오픈은 1월 9일 오전 11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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