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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뮤지컬, 전년 대비 29% 성장…<쿠자>, <엘리자벳>, <웃는 남자> 순 (인터파크 결산)

글 | 안시은 기자 | 자료제공 | 인터파크 2019-01-07 5,004
공연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가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인터파크에서 판매된 금액을 기준(초대권 제외)으로 2018년 공연 시장을 결산했다. 



2018년 전체 공연 티켓 판매액은 약 5,4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4,411억 원) 증가했다. 장르별로 살펴보면 뮤지컬은 2,5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 성장했다.




<퀴담>에 이어 3년 만에 내한한 태양의 서커스 <쿠자>는 2018년 최고 인기 공연으로 기록됐다. 창작 초연작으로 박효신, 박강현, 수호(EXO) 등이 출연한 <웃는 남자>, 비영어권 초연작인 <마틸다>와 첫 투어공연이 성사된 <라이온 킹>등 대작 뮤지컬이 규모 확대에 일조했다.

<프랑켄슈타인>은 마니아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고, 오랜만에 다시 공연한 <빌리 엘리어트>, 공연 때마다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엘리자벳>, <노트르담 드 파리>, <시카고> 등이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 




연극은 2018년 티켓 판매액은 292억 원으로 전년(272억 원)보다 소폭 성장했다. 스테디 셀러인 <옥탑방 고양이>가 2017년에 이어 연극 판매 1위에 올랐다. 20대 젊은 관객이 주관람층으로 지난 5년 간 연극 판매 순위가 가장 높았다. 

오픈런을 제외한 작품 중에선 <아마데우스>가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조정석, 김재욱, 성규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황정민이 오랜만에 연극에 출연한 <리처드3세>도 전회 매진을 기록했다. <카포네 트릴로지>, <알앤제이>도 순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콘서트도 2018년 2,2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 성장했다. 2018년에도 왕성하게 활동하며 세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린 방탄소년단(BTS) 콘서트에 전 세계 팬이 몰리며 콘서트 판매 1위에 올랐다. 

싸이는 흠뻑쇼와 올나잇 스탠드로 상위 10개 부문 중 다섯 개 공연을 순위권에 올렸다. 이문세, 조용필 등 국민 뮤지션의 전국 투어 콘서트도 이어졌고, 신화 20주년 콘서트 중 서울 공연이 10위에 올랐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활약이 두드러졌던 클래식/오페라, 연말 베스트 셀러를 놓지 않는 <호두까기인형> 등이 돋보인 무용/전통예술 분야도 판매액이 2017년보다 소폭 상승하며 2018년 공연시장은 전반적으로 따뜻한 한 해를 보냈다.




한편, 뮤지컬, 연극, 콘서트는 판매 매수 기준으로. 클래식/오페라, 무용/전통예술은 장르 특성상 판매금액 기준으로 집계되었다. 클래식 특성상 극장 기획 공연인 천 원 공연과 마티네 공연 등이 많아 판매 매수 기준은 인기 공연 순위에서 객관적 지표가 되기 어려워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고 인터파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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