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염소나타>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J 역을 맡은 박한근, 문태유, 려욱, 신원호와 S 역을 맡은 김지철, 켄, K 역을 맡은 이지훈, 이선근의 모습을 담았다.
캐릭터 포스터는 <광염소나타>에서 중심 소재인 피아노와 악보를 활용해 숨긴 비밀이 있는 듯 신비로우면서도 날카로운 작품 특유의 분위기를 녹여냈다. 극 중 캐릭터로 변신한 배우들의 섬세하면서도 드라마틱한 표정은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광염소나타>는 김동인의 동명 소설을 모티프로 한 스릴러 뮤지컬이다. 죽음을 통해 음악적 영감을 얻게 된 천재 작곡가가 영감을 위해 살인을 거듭하는 과정을 그린다. 아름다운 음악을 좇는 세 음악가의 이야기를 클래식 선율로 담았다.
2년 만에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지난 11월 일본 도쿄에서 유료 객석 점유율 90%를 달성한 출연진과 초연의 흥행을 이끈 배우들이 만난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중주가 빚어내는 넘버에서 비올라를 추가한 4중주로 재편성했다.
<광염소나타>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SM타운 시어터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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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염소나타> 박한근·문태유·려욱·신원호, 김지철·켄, 이지훈·이선근 캐릭터 포스터 공개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신스웨이브 2019-04-03 3,131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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