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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연 앞둔 <광염소나타>, 박한근·문태유·려욱·신원호 등 연습 현장 사진 공개

글 | 유지희 기자 | 사진제공 | 신스웨이브 2019-04-26 5,169
<광염소나타>가 박한근, 문태유, 려욱, 신원호, 김지철, 켄(VIXX), 이지훈, 이선근의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연습 사진에는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우연히 마주한 죽음으로 환상적인 곡을 써 내려 가는 비운의 작곡가 J(제이) 역의 박한근, 문태유, 려욱, 신원호는 섬세한 연기로 인물을 표현했다. 동시에 무대 위에서 라이브로 선보일 피아노곡도 실수없이 연주했다고 홍보팀은 전했다. 



J의 음악적 뮤즈이자 오랜 친구인 S(에스) 역의 김지철과 켄은 연기에 몰입한 모습이다.



아름다운 음악이 죽음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고 J를 부추기는 클래식계 저명한 교수 K(케이) 역을 맡은 이지훈과 이선근은 각기 다른 색깔의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2년 만에 돌아오는 <광염소나타>는 초연 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서사를 보강해 더 깊어진 작품으로 돌아온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한 라이브 밴드에 비올라를 추가해 사운드를 풍성하게 구현한다. 예배당을 콘셉트로 한 무대 디자인은 작품 특유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비극적 운명으로 치닫는 세 인물의 이야기를 묵직하게 담을 예정이다. 

오늘(26일) 첫 공연하는 <광염소나타>는 5월 12일까지 SM타운 씨어터 코엑스 아티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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