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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대학로로 돌아오는 <광염소나타>에 김지철·려욱·후이 트리플 캐스팅…9월 해외 온라인 실시간 송출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신스웨이브 2020-07-22 3,853
2017년 초연하며 마니아들을 양산시킨 <광염소나타>가 8월 대학로로 돌아온다. 9월에는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공연실황을 온라인 실시간 송출한다.



한국 뮤지컬을 개발하고 제작해 해외로 수출하는 글로벌콘텐츠제작사 신스웨이브는 <광염소나타> 일본 도쿄, 오사카 공연에서 공연하는 등 창작뮤지컬 글로벌화를 꾀해 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라인 송출서비스까지 제작 시스템을 확장키로 했다. 1호 작품이 <광염소나타>다. 

김동인 단편소설 ‘『광염소나타』를 바탕으로 하는 <광염소나타>는 중독성 있는 음악과 강렬한 캐릭터 묘사로 2017년 초연 당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도쿄, 오사카에서 공연했고, 2019년 코엑스아티움에서 다시 선보였다.



<광염소나타>는 단 세 배우가 그들의 에너지와 연기만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심리 스릴러 장르다. 죽음에 다가설수록 아름다운 선율을 써내려가는 비운의 작곡가 제이(J) 역은 김지철, 려욱(슈퍼주니어), 후이(펜타곤)이 맡는다. 김지철은 <미드나잇: 액터뮤지션>, <키다리 아저씨>, <아랑가> 등에서 활약했다. 려욱은 <아가사>, <여신님이 보고 계셔>, <광염소나타>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은 후이는 이번 작품으로 뮤지컬에 데뷔한다.



제이의 음악적 뮤즈이자 타고난 천재 작곡가 에스(S)역에는 유승현, 유회승(엔플라잉), 홍주찬(골든차일드)이 트리플 캐스팅되었다. 원년 멤버 유승현은 <전설의 리틀 농구단>, <무인도 탈출기>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유회승은 2019년 <위윌락유>로 뮤지컬 무대를 경험했다. 메인보컬로 활동 중인 홍주찬은 기타, 피아노, 바이올린 등 수준급 악기 연주 실력을 갖췄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 작곡가 제이를 파멸로 이끄는 클래식계 교수 케이(K)역은 김주호와 이선근이 연기한다. 김주호는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를 비롯해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등에서 열연으로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어쩌면 해피엔딩>에 출연 중인 이선근은 2017년, 2019년 <광염소나타>에서 열연을 펼쳤다.

온라인을 통해 해외로도 실시간 송출되는 것에 대해 려욱은 “뮤지컬을 해외 관객들과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은 설레고 색다른 경험 같다. 많은 관객들이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홍주찬은 “힘든 시기에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고민이 많고 여린 인물을 잘 표현하도록 노래, 연기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주호는 “<광염소나타>가 새로운 선례로 힘든 시기에 어떤 대안이 될지 기대된다. 그래도 극장에서 만나면 더 좋겠다”라는 바람을, 이선근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색다른 문화콘텐츠로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스스로도 궁금하고 기대된다. 직관은 아니지만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생각을 전했다. 

<광염소나타>는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7월 24일 1차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VIP석 9만 9천 원, R석 7만 7천 원, S석 5만 5천 원, 시야제한석 3만 3천 원. 해외 온라인 실시간 송출은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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