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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한·조승우·홍광호 출연 <맨 오브 라만차>, 캐릭터 포스터 공개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오디컴퍼니 2020-10-20 4,087
<맨 오브 라만차>가 류정한, 조승우, 홍광호(이상 세르반테스/돈키호테 역), 윤공주, 김지현, 최수진(이상 알돈자 역), 이훈진, 정원영(이상 산초 역)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작사 오디컴퍼니가 SNS로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는 빛 한줄기 들어오지 않는 어두컴컴한 지하 감옥을 배경으로 르네상스 시대의 목판 유화 붓터치 느낌을 살려 마치 액자에 걸려있는 명화를 보는 듯한 고전적인 분위기로 제작했다. 공연 무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실감나는 세트와 맞춤 옷을 입은 듯 각 캐릭터로 변신한 배우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있다.



류정한, 조승우, 홍광호는 클래식한 유럽 복식을 차려 입고 귀족이자 작가 세르반테스로 변신했다. 세르반테스는 신성모독죄로 감옥에 끌려와 죄수들에게 자신이 쓴 이야기를 들려주는 화자다. 류정한은 세르반테스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 진중하고 위엄 있는 모습을, 조승우는 꿈을 향해 가는 기사(騎士)의 진실하고 기품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홍광호는 결연하고 곧은 의지가 담긴 지성인 세르반테스의 모습을 표현했다.



윤공주, 김지현, 최수진은 애처롭지만 아름다운 모습의 알돈자의 모습을 담았다. 윤공주는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알돈자의 절박함과 돈키호테로 인해 아름다운 여인이 되는 둘시네아 등 상반된 두 캐릭터를 오묘하고 매혹적인 모습으로 표현했다. 김지현은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절망 속에서 돈키호테로 인해 품었던 희망을 해바라기 꽃을 통해 은유적으로 그려냈다. 최수진은 숱한 고난을 겪은 알돈자가 스스로의 가치를 깨닫고 둘시네아로 변화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훈진, 정원영은 긍정적이고 유쾌한 산초의 모습을 높은 표현했다. 나무 말, 나팔 소품과 함께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는 두 배우는 극 중 산초의 곡 ‘좋으니까’를 절로 떠올리게 한다. 이훈진은 충직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새롭게 합류한 정원영은 밝고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돈키호테 역을 맡은 세 배우와의 완벽한 호흡을 기대하게 한다.

<맨 오브 라만차>는 미겔 데 세르반테스(Miguel de Cervantes) 작가의 소설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 소설은 라만차에 살고 있는 괴짜 노인 알론조 키하나와 그의 시종 산초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꿈을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돈키호테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성경 다음으로 많은 언어로 번역되며 4백 년 간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고전이다. 영화, 연극, 뮤지컬, 미술, 음악 등 모든 예술분야에서 끊임없이 재해석되며 각박한 현실속에서도 다시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15주년을 맞아 류정한, 조승우, 홍광호, 윤공주, 김지현, 최수진, 이훈진, 정원영 등이 출연하는 <맨 오브 라만차>는 12월 18일부터 2021년 3월 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1차 티켓 오픈은 오늘(10월 20일) 오후 2시에 예스24, 인터파크, 위메프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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