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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광염 소나타> 3월 개막…양지원·김경수·이시안 등 출연

제공 | 낭만바리케이트, 연우무대 2024-01-24 924

창작 뮤지컬 <광염 소나타>가 3월 16일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광염 소나타>는 2016년 공연예술 창작 산실 우수 신작에 선정되어 2017년에 초연된 창작뮤지컬이다. 지난 2023년에는 3년 만에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관객들 앞에 선 바 있다.

 

죽음을 통해 음악적 영감을 얻게 된 천재 작곡가가 또 다른 영감을 위해 살인을 거듭해 간다는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 그와 상반되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라이브 3중주가 빚어내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자랑하는 작품이다.

 

 

 

우연한 사고 이후 죽음에 다가설수록 세상에 없는 아름다운 곡을 완성시켜 나가는 작곡가 J 역에는 양지원, 김지철, 현석준, 박준휘가 캐스팅 됐다. J의 음악적 뮤즈이자 오랜 친구로 천재적 재능을 타고난 작곡가 S 역에는 김경수, 유승현, 유태율, 김준영이 이름을 올렸으며, 자신의 성공을 위해 J를 파멸로 이끄는 클래식 계 저명한 교수 K 역으로는 이시안, 임병근, 이현재가 무대에 오른다.

 

작/작사에 정민아, 다미로, 작곡 다미로, 연출에 손효원을 필두로 하여 낭만바리케이트와 ㈜연우무대가 공동 제작한다. 오는 3월 16일부터 6월 9일까지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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