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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 최정원·윤공주·정선아 등 캐스팅…6월 개막

글: 이솔희 | 사진: 신시컴퍼니 2024-04-03 1,048

뮤지컬 <시카고>가 오는 6월 7일부터 9월 29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시카고>는 1975년 뮤지컬의 신화적 인물, 밥 파시에 의해 처음 공연되었고,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 안무가 앤 레인킹에 의해 리바이벌된 작품이다. 2024년 현재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오래 공연되고 있는 미국 뮤지컬인 이 작품은 토니어워즈,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등 전 세계 최고 권위 시상식에서 55개 부문 이상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38개국 525개 이상 도시에서 33,500회 이상 공연되었고 3,40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한국에서는 2000년 초연 이후 24년 동안 1,500회 공연, 154만여 명이 관람했다.


이번 공연에는 2021년 시즌 멤버인 최정원, 윤공주,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 김영주, 김경선, 차정현, S.J.Kim과 오디션을 거쳐 새롭게 합류한 정선아와 앙상블이 함께한다. 최정원, 윤공주, 정선아가 벨마 켈리 역을,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가 록시 하트 역을 맡았다. 박건형, 최재림이 빌리 플린을 연기한다.

 

 

2000년부터 <시카고> 한국 프로덕션의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최정원은 “이번 시즌이 더 기대됩니다. 저는 지난 시즌 이후 배우로서, 또 인간 최정원으로 성장했고, 그 성장이 2024년 ‘벨마’를 표현하는 것에 어떤 방식으로든 좋은 영향을 줄 거라 믿기 때문입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선아는 “배우 인생 2막을 시작한 지금 이 작품을 만나서 영광입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노래만큼 퍼포먼스가 중요한 작품이기 때문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연습 중 눈물을 흘렸다는 동료 배우들의 이야기도 많이 들었고요.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작품을 완벽하게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 제 성장과 관객분들에게 보여드릴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오리지널 뉴욕 프로덕션 재창작 연출 타냐 나디니, 오리지널 뉴욕 프로덕션 재창작 안무 게리 크리스트, 음악 수퍼바이저 롭 바우맨, 국내협력연출 김태훈, 국내협력안무 노지현, 국내협력음악감독 오민영 등 2007년 레플리카 프로덕션 첫 시즌부터 함께한 국내외 스태프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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