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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맘마미아!> 7월 개막…최정원·신영숙·루나·최태이 등 출연

글: 이솔희 | 사진: 신시컴퍼니 2025-05-21 1,897


뮤지컬 <맘마미아!>가 올여름 LG아트센터 서울로 찾아온다. 

 

2025 뮤지컬 <맘마미아!>는 최정원, 신영숙 (도나 역), 최태이 (소피 역), 홍지민, 김영주 (타냐 역), 박준면, 김경선 (로지 역), 김정민, 장현성 (샘 역), 이현우, 민영기 (해리 역), 김진수, 송일국 (빌 역) 등 지난 2023년 시즌에 활약했던 주연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며 더욱 탄탄해진 호흡이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소피 역에는 지난 2019년 시즌에 함께했던 루나 배우가 6년 만에 함께한다. 신시컴퍼니 박명성 프로듀서는 “이 작품이 주는 행복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수많은 관객들이 웃고 울며 돌아가는 걸 볼 때마다, 공연이 주는 진짜 힘이 무엇인지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2025년에도 다시 한 번, 이 익숙한 이야기를 새롭게 꺼내는 이유는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가치들을 믿기 때문입니다.”라며 21주년을 맞이하는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도나의 우정과 사랑, 도나의 딸 소피가 겪는 사랑과 성장, 그리고 엄마와 딸의 사랑과 가슴 먹먹한 이야기를 아바의 음악과 함께 엮어 나가는 작품이다. 

 

1999년 4월 6일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한 <맘마미아!>는 올해로 26주년을 맞았고 영국 웨스트엔드 역사상 세 번째로 롱런 중이다. 더불어 이 작품은 뮤지컬의 양대산맥, 브로드웨이에서 오는 8월 재개된다.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맘마미아!>는 지난 2001년부터 2015년까지 14년 동안 5,773회 공연을 기록하며 브로드웨이 역사상 9번째 장기 공연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전 세계 450개 도시, 50개의 프로덕션에서 16개의 언어로 공연되며 7,0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작품이다.

 

2004년 1월 17일, 한국 프로덕션 초연 무대를 시작으로 21년간 서울, 부산, 대구 등 33개 지역에서 공연하며 누적 관객 수 230만을 돌파한 뮤지컬 <맘마미아!>는 2019년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누적 관객 200만을 돌파하며 한국 공연계에 한 획을 그은 바 있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오는 7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시그니처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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