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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걸즈> 브로드웨이팀, 3월 첫 내한으로 오리지널 감성 전한다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오픈리뷰 2017-01-02 2,389
<드림걸즈> 브로드웨이 캐스트가 오는 3월  첫 내한 공연을 연다. <드림걸즈>는 비욘세, 제니퍼 허드슨, 제이미 폭스 등이 출연했던 동명 영화로 국내 관객들과 친숙한 뮤지컬이다. ‘드림걸즈(Dream Girls)’, ‘원 나이트 온리(One Night Only)’, ‘리슨(Listen)’ 등 널리 알려진 넘버들이 있다.



1960년대 독보적인 흑인 R&B 여성그룹 ‘슈프림즈’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는 <드림걸즈>는 에피, 디나, 로렐이 험난한 미국 음악비즈니스 세계에서 가수의 꿈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다. 

제36회 토니어워즈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안무상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했고, 제27회 드라마데스크어워즈에서는 작품상, 남우주연상, 무대디자인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첫 내한공연에서는 오리지널의 소울와 R&B 감성을 브로드웨이 출신 배우들이 오롯이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3월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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