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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기둥, '두둥프로젝트' 론칭…연극 <My Dear Anger>로 첫발

글: 이솔희 | 사진: 두둥프로젝트 2024-06-05 4,288

배우 강기둥이 처음으로 프로듀서에 도전하는 ‘두둥프로젝트’가 런칭 소식을 알렸다. 런칭 첫 작품은 실험정신 가득한 연극  < My Dear Anger >다. 프로듀서이자 배우로 출연하는 강기둥을 중심으로 서로의 실력과 인간적인 매력에 대한 신뢰로 뭉친 오정택, 민진웅, 안창용, 김기택이 출연을 확정했다. 

 

연극  < My Dear Anger >는 두둥프로젝트와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시간이 멈추는 그때> 등의 극본을 쓴 작가 지호진이 이끄는 ㈜스토리라가 주최·제작한다. 연극 <튜링머신><온 더 비트> 등에 참여했던 작가이자 공연 평론가 박다솔과 배우 강기둥이 함께 극작을 맡아, 배우의 진실한 이야기에 작가적 상상과 허구를 더했다. 이번 공연의 프로듀서이자 공동 연출, 출연 배우이기도 한 강기둥이 극작에 합류해 다양한 시각에서 무대와 배우에 접근하는 신선한 작품이 탄생할 예정이다. 

 

 

연극  < My Dear Anger >에는 배우A와 배우B 단 두 명의 등장 인물이 등장한다. 개막을 앞둔 공연장에서 이제 곧 무대에 올라야 하는 배우A에게 어떤 사건이 일어나고, 배우A 대신 배우B가 무대에 서는 것으로 정리된다. 공연을 하지 못하게 된 배우A가 자신에게 벌어진 일을 설명하면서 여러 작품들의 등장인물이 아니라 배우A 본인으로 관객을 만나게 되고, 소소하고 사사롭지만 그만큼 잘 알고 있기에 가장 진실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정택, 민진웅, 안창용, 강기둥, 김기택이 회차별로 배우A가 되거나 배우B가 되어 이야기를 펼쳐가는 독특하고 실험적인 형식의 1인극이다. 배우A와 배우B를 오가는 각각의 배우로부터 작품의 입체적이고 양면적인 해석이 가능해 새로운 관극 경험을 선사한다.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공연 예정인 연극  < My Dear Anger >는 작은 극장의 매력을 십분 살려 배우들의 이야기를 가까운 거리에서 듣는 듯한 현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4일까지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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