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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디아길레프> 3월 개막…김종구·조성윤·안재영·박규원 출연

글: 이솔희 | 사진: 쇼플레이 2026-01-27 391

 

뮤지컬 <디아길레프>가 삼연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디아길레프>는 1900년대 초 서유럽을 기반으로 활동한 예술가들의 삶을 다루는 '쇼플레이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 3부작의 일환이다. 

 

이번 작품은 니진스키와 스트라빈스키를 발굴하고 ‘발레 뤼스’를 창시한 ‘러시아 예술계의 대부’ 디아길레프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발레 뤼스가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화려했던 무대의 뒷이야기까지, 디아길레프가 추구한 예술세계와 업적, 사랑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극의 주인공이자 불멸의 제작자, 모던 발레를 확립시킨 디아길레프 역에는 초·재연에서 활약한 김종구, 조성윤, 안재영이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밀도있는 감정과 연기로 공연의 몰입감을 높여줄 박규원이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다.

 

디아길레프의 믿음직스러운 파트너이자 발레 뤼스를 대표하는 수석 디자이너 브누아 역에는 재연에서 깊은 몰입을 이끌었던 박상준이 다시 합류한다. 또한 재연에서 스트라빈스키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김재한이 이번 삼연에서는 브누아 역으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다.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가창력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김수호 역시 브누아 역으로 새롭게 참여한다.

 

‘춤의 신’이라고 불린 천재 발레리노 니진스키 역에는 <디아길레프> 초연과 뮤지컬 <니진스키> 재연에서 활약한 정민찬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엠넷 <스테이지 파이터>를 통해 이름을 알린 김태연,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1대 빌리이자, <니진스키>에서 분신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준형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 

 

현대 음악의 ‘차르’라 불리는 작곡가 스트라빈스키 역에는 뮤지컬 <니진스키>와 <디아길레프>에서 같은 역을 맡았던 김도하와 박선영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신수빈이 새롭게 참여해 또 다른 해석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디아길레프>는 오는 3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예스24아트원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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