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글로벌 40주년을 맞아 서울을 찾는다.
전 세계 주요 도시 곳곳에서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성사된 한국어 프로덕션은 오직 서울에서 2개월 단기간 공연된다. 전 세계 52개국, 217개 도시에서 23개 언어로 공연되며 1억 6천만 명의 관객을 사로잡은 영원한 명작 <오페라의 유령>의 40년 역사의 한가운데로 초대하는 특별한 무대로 한국 관객과 만난다.
4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어 공연은 오직 서울에서 단 2개월간 펼쳐진다. 특히 2026년은 한국 초연 2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그 의미를 더한다. 지난 25년간 단 세 차례만 성사된 한국어 프로덕션으로 연말연시의 선물과도 같은 무대이다.
<오페라의 유령>은 2001년 초연 당시 국내 뮤지컬 시장의 저변을 확대시킨 상징적 작품이다. 당시 24만 관객을 동원해 뮤지컬 인구를 생성했고, 제작, 세일즈, 마케팅 등 공연 산업 전반의 최신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해 뮤지컬 산업화의 가능성을 알리며 한국 뮤지컬 산업의 시작점으로 자리매김했다. 2012년 단 4차례 프로덕션으로 누적 100만 관객 돌파, 2023년 부산에서 누적 15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 신화를 기록했다.
한국 초연부터 전 시즌을 이끌어 온 라이너 프리드 협력 연출 역시 “<오페라의 유령>은 한국에 돌아올 때마다 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것 같다. 한국 관객분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가 없었다면 이토록 오랫동안 생명력을 유지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신동원 프로듀서는 “<오페라의 유령>은 한국 뮤지컬 역사에서 산업화의 시작점이자, 언제나 설렘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글로벌 40주년에 한국 초연 25주년이라는 의미가 더해진 이번 공연을 한국 관객과 함께 축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라며 이번 프로덕션의 의미를 전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오는 12월 22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