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초연한 <블랙메리포핀스>는 2016년 공연에서는 작품의 큰 틀은 유지한 채 둘째 헤르만의 시선을 더했다. 1926년 나치 정권 시절 독일을 배경으로 저명한 심리학자 그라첸 박사의 대저택 방화 살인사건을 둘러싼 입양된 네 아이들과 보모 메리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블랙메리포핀스>는 현재까지 공연 회차 60%를 매진시키며 2주간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홍륜희의 합류로 메리 역에 무게를 더한 <블랙메리포핀스>는 2017년 1월 15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한다. 11월 17일에는 3차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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