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이토록 보통의>가 2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오는 8월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이토록 보통의>는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제이와 그를 사랑하는 은기가 사랑하고 이별하는 보통의 이야기에 평행우주, 복제인간이라는 소재를 더한 작품이다. 지난 2019년 초연 후 2021년 재연했고, 중국 라이선스 공연도 진행했다.

이번 시즌에는 초, 재연에 참여했던 최연우, 정휘와 함께 새롭게 김예원, 강지혜, 임준혁, 황휘가 합류한다. 

매사에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인물로, 어린 시절부터 우주에 가는 것이 꿈인 우주 항공국 직원 제이 역은 최연우, 김예원, 강지혜가 맡는다.

순수하고 섬세한 성격의 인물로 제이와 보통의 하루를 계속해서 함께 보내는 것이 꿈인 은기 역은 정휘, 임준혁, 황휘가 연기하며, 초, 재연의 조연출로 함께했던 현지야가 연출로 참여한다.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8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