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usical

더뮤지컬

NEWS DB 발빠른 공연 뉴스와 풍부한 현장 소식

뮤지컬 <해밀턴> 월드 투어 캐스트 공개

글: 이솔희 | 사진: 에스앤코 2026-10-27 393

 

한국 공연을 앞둔 뮤지컬 <해밀턴>이 캐스트를 공개했다. 

 

<해밀턴>은 토니상 11개 부문 수상, 그래미상, 올리비에상, 퓰리처상을 석권,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구하기 힘든 티켓’이라 통하며 ‘문화 현상’으로 불렸다. 론 처노(Ron Chernow)의 전기를 기반으로 린-마누엘 미란다(Lin-Manuel Miranda)가 극본·작곡·작사를 맡아 미국이 탄생한 역사의 한복판에서 명예와 사랑, 그리고 한 나라의 역사를 바꿀 유산을 남기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알렉산더 해밀턴의 여정을 담아낸 대서사시다. 탁월한 연출,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촘촘한 서사, 힙합, 재즈, R&B와 브로드웨이 음악을 독창적으로 결합한 46곡의 혁신적인 음악은 브로드웨이의 기존 공식을 모조리 뒤집으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 놀라운 성공으로 문화와 정치, 교육 전반에 깊은 영향을 끼친 작품이다.

 

알렉산더 해밀턴(Alexander Hamilton) 역은 제이슨 애로우(Jason Arrow)가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2021년 호주 초연 프로덕션과 인터내셔널 초연 프로덕션에서 4년간 활약한 바 있다. 아론 버(Aaron Burr) 역은 웨스트 엔드 <해밀턴>에서 같은 역할로 열연을 펼치며 블랙 브리티시 시어터 어워드(Black British Theatre Awards)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제이 페리(Jay Perry)가 연기한다. 웨스트 엔드에 이어 <해밀턴>에 참여하는 니콜라 에스파야르도(Nicola Espallardo)가 안젤리카 스카일러(Angelica Schuyler) 역을 맡는다. 

 

 

 

이번 월드 투어에는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 호주를 비롯해 북미 투어 및 영국 투어, 인터내셔널 투어 프로덕션에 출연한 배우들이 대거 합류한다.  

 

풍부한 무대 경력을 지닌 베테랑 배우들인 킹 조지(King George) 역에 마크 앤더슨(Mark Anderson),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 역에 조던 캐슬(Jordan Castle)을 비롯해 허큘리스 멀리건/제임스 매디슨(Hercules Mulligan/James Madison) 역에 존 데버로(John Devereaux), 존 로렌스/필립 해밀턴(John Laurens/Philip Hamilton) 역에 제이크 할시-존스(Jake Halsey-Jones), 라파예트 후작/토머스 제퍼슨(Marquis de Lafayette/Thomas Jefferson) 역에 조렐 하비에르 (Jorrel Javier), 일라이자 해밀턴(Eliza Hamilton) 역에 젠 쎄씨(Jen Sese), 페기 스카일러/마리아 레이놀즈(Peggy Schuyler/Maria Reynolds) 역에 샬럿 메리 웬(Charlotte Mary Wen)이 출연한다.

 

토마스 케일(Thomas Kail) 연출은 이번 캐스팅에 대해 “우리는 전 세계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최고의 배우들을 선발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모든 배우가 작품을 한층 빛나게 만드는 재능과 역량, 인간적인 깊이를 갖추고 있습니다. 한 명 한 명이 놀라운 매력을 지닌 배우들이며, 이제 관객들은 이들이 처음으로 한 무대에 모여 선보이는 공연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뮤지컬 <해밀턴> 부산 공연은 오는 12월 17일부터 2027년 1월 16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서울 공연은 2027년 1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네이버TV

트위터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