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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먼슬리픽] 1월의 추천작 [No.100]
2012-01-09 4,1602012년 1월에 만나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소개합니다. 혁명과 일상의 만남 <혁명일기>히라타 오리자의 연극은 늘 관객이 입장하기도 전에 배우들이 무대에 등장해서 연기를 하고 있다. 관객들이 배우들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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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AT THE END] 작은 벌들의 비행 [No.99]
2012-01-09 4,161처음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라는 이름을 알게 된 것은 미학자이자 평론가인 진중권 씨와 <나꼼수> 지지자들의 충돌 때문이었다. 그가 <나꼼수>라는 팟캐스트 프로그램의 신봉자들이 보이는 맹신적인 태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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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INTERVIEW] 김여진, 그녀가 말한다 <버자이너 모놀로그> [No.99]
2012-01-02 5,141둥근 눈, 부드러운 선으로 이루어진 몸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파격적이라는 수식이 부제처럼 따라붙는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의 중심에 서 있는 여배우로서도,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의 시선에 숨김이 없는 드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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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INTERVIEW] 박해수, 전미도 - 빛을 더해 가는 별을 보는 재미 [No.99]
2012-01-02 11,5813년 전 <사춘기>에서 방황하는 청소년을 연기했던 신출내기들이 금세 이렇게 주목받는 배우가 될 줄 누가 알았을까. 꾀부리지 않는 성실한 태도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패기라는 공통점을 지닌 두 배우가 눈에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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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NOW IN LONDON] 세련된 증권맨의 살인 해법, <아메리칸 싸이코> [No.127]
2014-04-09 4,308제목부터 미국 냄새가 물씬 풍기는 작품이 영국에서 뮤지컬로 만들어졌다. 2013년 12월, 영국 뮤지컬의 중심인 웨스트엔드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아담한 극장에서 첫선을 보인 <아메리칸 싸이코>는 오프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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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NOW IN NEW YORK]친절한 영국 신사가 알려주는 유쾌한 살인 매뉴얼 <젠틀맨의 사랑과 살인 가이드> [No.127]
2014-04-09 5,486춘삼월의 뉴욕 브로드웨이에는 따끈따끈한 신작 뮤지컬들이 줄을 서있다. 프리뷰 공연을 마치고 속속 본 공연에 들어가는 작품 중에는, 오랜만에 브로드웨이로 컴백한 <레 미제라블>과 디즈니 만화 원작 뮤지컬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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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NOW IN NEW YORK] 전설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캐롤 킹의 삶과 노래, <뷰티풀 : 더 캐롤 킹 뮤지컬> [No.126]
2014-03-31 4,454“노래 좋네. 누구 노래야?” 친구가 물었다. 뮤지컬을 보러 가기 전날, 내 노트북에서는 하루종일 캐롤 킹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공연을 보기 전 예습이나 할까 싶어 틀어 놓았는데, 막상 듣다보니 노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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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OH! BROADWAY] 2014 브로드웨이 라인업 [No.125]
2014-03-03 4,052얼어붙은 경제 사정 때문에 뮤지컬보다는 스타를 앞세운 연극이 우세했던 분위기가 점차 바뀌고 있다. 지난해 나온 <마틸다>나 <빅 피시> 같은 작품들이 그 증거다. 올해 브로드웨이의 상황은 훨씬 호전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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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NOW IN NEW YORK] 두 배우의 재능으로 가득한 추리 소동극 <머더 포 투> [No.125]
2014-02-11 4,0132011년 5월 12일, 시카고 셰익스피어 시어터에서 초연된 <머더 포 투>는 개발 과정을 거쳐 지난해 세컨드 스테이지 시어터에서 뉴욕 프리미어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후 월드 스테이지 시어터로 옮겨와 현재 대성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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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NOW IN NEW YORK] 막장 가족의 뭉클한 여정, <리틀 미스 선샤인> [No.124]
2014-01-10 3,970<리틀 미스 선샤인>은 영화로 익숙한 작품이다. 상영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줬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깊은 잠을 선사하기도 했던, 호불호가 갈리는 특이한 작품이다. 이런 작품을 뮤지컬로 만든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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