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필링비포] <넌센세이션> 라스베이거스에 수녀시대가 떴다? [No.97]

2011-10-31 4,755

지난해 초연하여 중장년층을 극장으로 이끌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던 <넌센세이션>이 재공연된다. 1991년 6월 처음 소개된 이후 8,000회 이상 공연되고 있는 <넌센스>의 5번째 시리즈로 5명의 수녀님들이 물 부족으..

인터뷰 | [필링비포] <겨울연가> 십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 [No.97]

2011-10-17 4,948

한류 열풍의 선두에 섰던 드라마 <겨울연가>가 TV에 방영된 지 십여 년 만에 뮤지컬로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 <겨울연가>는 2006년에 일본에서 먼저 공연되었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은 일본 공연 후, 5년여 만에..

인터뷰 | [필링비포] <오디션> 충만한 록 스피릿 [No.97]

2011-10-17 5,191

훗날 한국 창작뮤지컬사가 정리된 책이 출판된다면, <오디션>은 소극장 창작뮤지컬의 성공 사례로 한자리를 차지할 것이 분명하다. 2007년 언론의 주목 없이 소박하게 출발한 이 작품은 입소문만으로 관객 동원에 성..

뮤지컬&컬처 | [핫뮤지컬] <바람의 나라> 새로운 감동을 줄 두 번째 이야기 [No.97]

2011-10-10 6,236

서울예술단이 김진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바람의 나라>를 다시 무대에 올린다. <바람의 나라>는 2001년에 첫선을 보인 후, 2006년에는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했고 두 차례 앙코르 공연도 가졌다. 하지만 곧 만나게..

인터뷰 | [필링비포] <도도> 도도한 강아지의 용감한 여행 [No.97]

2011-10-10 4,914

지난해 초연을 했던 <도도>가 대본과 음악, 무대, 의상 등을 전면 수정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도도>는 강정연 작가의 동화 『건방진 도도군』에서 이야기를 가져왔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도..

뮤지컬&컬처 | [핫뮤지컬] <캣츠> 젤리클 고양이 마을 30년 [No.96]

2011-09-29 6,867

1981년 5월 11일 뉴런던 시어터에서는 새로운 역사가 기록되었다. 지난 10년간 단 한번도 흥행에 성공하지 못한 이곳에서 역사적으로 최대 흥행작 중 하나인 <캣츠>의 초연이 이루어진 것이다. 프리뷰 기간까지도 공..

인터뷰 | [필링비포] <식구를 찾아서> 익숙한 재미와 감동 뒤에 숨은 가족을 찾아서 [No.96]

2011-09-21 4,430

최근 초연한 창작뮤지컬 중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춰 그간의 허술한 창작뮤지컬에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던 관객들의 마음을 되돌린 작품들이 몇몇 눈에 띈다. 대본 작업 후 워크숍과 트라이아웃 공연을 거..

인터뷰 | [필링비포] <궁> 한류 열풍을 잇는다 [No.96]

2011-09-21 5,272

지난해 초연한 <궁>은 인기 만화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데다가, 드라마 속 왕자님 주지훈의 뒤를 이어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의 뮤지컬 데뷔로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한류 스타의 출연 덕에 일본인 관..

뮤지컬&컬처 | [리뷰] <셜록홈즈> 성실함이 빚어내는 기분 좋은 과잉 [No.96]

2011-09-15 4,374

먼저 미안한 고백부터. <셜록홈즈>가 뮤지컬로 공연된다고 했을 때 의심도 없이 라이선스 작품이라고 생각했더랬다. ‘셜록홈즈’ 시리즈는 추리문학의 고전이자 탐정의 전형을 만들어낸 대표적인 작품이니만큼 이 ..

인터뷰 | [필링비포] <왕세자 실종사건> 고궁뮤지컬로 다시 태어나다 [No.96]

2011-09-15 5,553

<왕세자 실종사건>이 고궁뮤지컬로 다시 태어난다. 2005년 연극으로 첫선을 보인 후, 지난해 10월 뮤지컬로 만들어져 평단과 관객의 주목을 받았던 이 작품은 지난 6월에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소극장 창작 뮤지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