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노처녀 작가 민아의 일 년만의 외출 <뮤직 인 마이 하트> [No.79]

2010-05-03 6,011

성재준 연출과 원미솔 작곡가의 통통 튀는 감각이 돋보이는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가 일 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잘생기고 순수한 로맨티스트 연출가 재혁과 함께 작업을 하게 된 29세 희곡 작가..

인터뷰 | 모두를 위한 가족 뮤지컬 <분홍병사> [No.79]

2010-05-03 5,378

<고추장 떡볶이>, <슈퍼맨처럼> 같은 우수 레퍼토리 가족 뮤지컬을 꾸준히 선보여왔던 극단 학전이 프랑스 뮤지컬 <분홍병사>를 새롭게 무대에 올린다. 4월 첫 선을 보이는 <분홍병사>는 어른들의 세계에 실망해 장..

인터뷰 | 14년을 기다린 한 남자의 복수극 <몬테크리스토> [No.79]

2010-04-28 5,718

복수심으로 가득한 캐릭터의 대표 인물로 손꼽히는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뮤지컬 무대에서 만난다. 2009년 스위스에서 초연된 <몬테크리스토>는 탄탄한 극적 구성이 돋보이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원작 소설과, <지킬 ..

인터뷰 | 끝나지 않은 엄마 이야기 <친정엄마> [No.79]

2010-04-26 5,539

문학계와 공연계에 불고 있는 ‘엄마 신드롬’에 뮤지컬 <친정엄마>가 합세한다. 2004년 출간되어 3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고혜정의 수필집 『친정엄마』를 원작으로 한 연극이 뮤지컬보다 앞서 제작되었는데,..

인터뷰 | 또 하나의 궁중 러브스토리 <비애비> [No.79]

2010-04-19 6,298

지난해 성남시는 성남의 브랜드 가치를 대표할 문화 콘텐츠로 <남한산성>을 제작했고, 올해 2월 장성군은 장성 출신의 실존 영웅의 이야기를 다룬 <홍길동>을 내놓았다. 역사 속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가 실재..

인터뷰 | 누군가가 내밀어준 손을 잡는다면 <빛이 쏟아지다> [No.79]

2010-04-19 5,766

혼자라고 생각했을 때 혹은 힘들다고 느낄 때, 휴먼 드라마를 보며 따뜻한 감동과 위안을 얻을 때가 있다. 그런 이유로, 작은 관심의 손길이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되는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뮤지컬 <빛..

인터뷰 | 보다 샤방하게 돌아온 석봉이와 주봉이 <형제는 용감했다> [No.79]

2010-04-12 5,499

안동 이씨 종갓집 콩가루 형제들의 이야기가 네 번째 무대를 맞이한다. <형제는 용감했다>는 2008년 PMC자유소극장에서 초연된 후 두산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넘버 두 곡과 장면을 추가하여 중극장용으로 태어났다. 연..

인터뷰 | 1대 마리아 강효성의 마지막 무대 <마리아 마리아> [No.79]

2010-04-12 6,540

2003년 초연부터 7년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마리아’를 연기했던 1대 마리아 강효성이 마리아로는 마지막 무대에 선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는 강효성은 ‘마리아 그 자체’라는 찬사를 들으며, 이 작품으로 한..

인터뷰 | 한국의 <록키 호러 쇼>를 꿈꾸는 B급 뮤지컬 <치어걸을 찾아서> [No.78]

2010-03-29 6,204

신종 독감의 유행으로 지구의 모든 여자가 전멸하게 된다. 해적선 딕펑스 호의 송용진 선장은 아름다운 치어걸들이 살고 있다는 전설의 땅 원더랜드로 향하는 지도를 발견하게 되고 치어걸을 찾아 항해를 나선다. 이..

인터뷰 | 넌버벌 퍼포먼스의 새로운 시도, 뮤지컬 퍼포먼스 <비트> [No.78]

2010-03-29 5,512

1997년 <난타>, 2002년 <점프>의 성공 이후 ‘넌버벌 퍼포먼스’가 비보잉, 흙, 전통무용과 음악 등 다양한 소재로 변주ㆍ진화해왔다. <난타>, <점프> 등 넌버벌 퍼포먼스를 전문으로 연출해온 최철기 연출과 서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