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usical

magazine 국내 유일의 뮤지컬 전문지 더뮤지컬이 취재한 뮤지컬계 이슈와 인물

  • 뮤지컬&컬처 | [프리뷰] 갈증을 느낄 때 [No.118]

    2013-08-07 4,309

    신재평, 조휴일, 정준일.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셋 모두 음악 색이 확실한 젊은 뮤지션(굳이 말하면, 인디 뮤지션)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지난 6월, 이들 사이에 교집합 요소가 하나 추가됐다. 바로 화제의 인물 ..

  • 인터뷰 | [칼럼] 어떤 상상, 이상하고 절망적인 소설 같은 [No.117]

    2013-07-10 3,961

    프랑스 68혁명 당시 관계 장관 대책회의가 열리는 자리. 총리와 장관들을 기다리는 파리 경찰청장은 19세기 상징주의 시인 네르발의 ‘시집’을 읽고 있었다. 문화부 장관이 아니라, 경찰청장이 말이다! (그 난해하..

  • 뮤지컬&컬처 | [프리뷰] 돌아온 록의 계절 [No.117]

    2013-07-10 4,020

    어디로든 떠나 일탈을 즐겨보고 싶은 계절이 돌아왔다. 겨울이 길어지고 있는 탓인지 몰라도, 햇빛과 바람만 있으면 마음이 무장 해제되는 이 황금기를 음악 기획사들이 놓칠 리 있나. 최근 몇 년 사이, 야외 축제를..

  • 뮤지컬&컬처 | [프리뷰] 댄스스포츠의 건강한 춤바람 [No.117]

    2013-07-10 4,088

    누구도 몰랐을 것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교댄스는 음지의 문화로 치부되기 십상이었다. 그것은 제비와 사모님, 카바레와 불륜을 연상시키는 불온한 춤이었다. 하지만 이제 댄스스포츠로 거듭난 이 춤은 TV에서..

  • 뮤지컬&컬처 | [프리뷰] 클래식 공연도 스마트하게 [No.117]

    2013-07-10 3,972

    스마트폰으로 뭐든지 할 수 있는 세상이다(물론 그 ‘뭐든지’를 못하는 사람은 많다). 문화 예술을 즐기는 걸 예로 들면, 영화를 보고 영화를 찍고 책을 읽고 음악을 듣는다. 그리고 이젠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 뮤지컬&컬처 | [프리뷰] 뜨거운 여름을 기다리며 [No.117]

    2013-07-10 4,788

    혜화동 로터리를 지나 성북동으로 이어지는 골목으로 들어서면, 참 따뜻한 기운이 감돈다. 게릴라극장, 선돌극장, 연우소극장 등 거리 곳곳에 위치한 소극장들이 뿜어내는 열기 때문이다. 일명 오프 대학로 거리라 ..

  • 인터뷰 | [칼럼] 당신의 뒤 [No.116]

    2013-06-01 3,797

    “갔다 오께!” 봄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게 된 아이가 엄마한테 손을 흔들고 뛰어갑니다. 등에 멘 가방이 아직 너무 커서 거북이등처럼 느껴집니다. 바다로 긴 여행을 떠나는 어린 거북. 앞으로 이 뒷모습을 얼마나 ..

  • 뮤지컬&컬처 | [프리뷰] 바흐의 선율에 젖은 날이면 [No.116]

    2013-06-01 4,011

    뮤지컬 <그날들>에서 콩쿠르에 참가한 하나가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다. 곡명은 ‘G선상의 아리아.’ 대식은 무슨 곡인지도 모르지만 그저 아름답다고 느끼고, 옆에 있던 상구는 ‘음악의 아버지’ 바흐도 모르냐고..

  • 뮤지컬&컬처 | [프리뷰] 노장의 힘 [No.116]

    2013-06-01 3,820

    지난 4월, 대중음악계의 핫 이슈는 ‘국제 가수’ 싸이의 신곡 발표였다. 신곡 ‘젠틀맨’에 대한 평가 자체는 호불호가 갈렸지만, 전작 ‘강남 스타일’의 엄청났던 인기에 힘입어 무리 없이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

  • 뮤지컬&컬처 | [프리뷰] 한층 깊어지는 고전의 멋 [No.116]

    2013-06-01 3,940

    “우리는 살아가는 내내 정신과 마음을 단련시키는 뛰어난 작품과 고전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미국의 철학자 에머슨의 말이다. 고전의 위대함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빛을 발한다. 책장 속의 고전이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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