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인터뷰] 문화 웹진 <아이즈> 강명석 편집장, 대중을 제대로 이해하기 [No.119]
2013-09-09 5,936많은 대중매체들이 연예인의 사생활이나 지나치게 가십성 기사들로 자극적인 면만을 부각할 때, <10아시아>는 이들 대중 엔터테인먼트 장르에 좀 더 개념 있는 접근으로 기존 매체와 구별되는 문화 읽기를 했다는 평..
-
인터뷰 | [인터뷰] <오네긴> 강예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서 [No.118]
2013-08-07 5,089‘최초’나 ‘최연소’로 뒤덮인 화려한 프로필은 본능적으로 시선을 끈다. 게다가 그런 경력의 소유자가 인형 같은 외모의 엘리트 발레리나라면 두말할 것도 없다. 스타 발레리나 강예나는 도도함과 우아함, 까다로..
-
인터뷰 | [인터뷰] 『SALTNPAPER』 솔튼페이퍼, 따뜻하게 울려퍼지는 멜로디 [No.117]
2013-07-10 4,511에픽하이 제4의 멤버라 불리는 래퍼 MYK가 솔튼페이퍼라는 이름으로 새 앨범을 발표했다. 네이밍에서 감수성이 물씬 느껴지듯, 이번 앨범의 장르는 힙합이 아닌 어쿠스틱 록이다. 힙합 뮤지션에서 모던 록 싱어송라..
-
인터뷰 | [인터뷰] <나는 나의 아내다> 남명렬, 변치 않는 하나의 길 [No.117]
2013-07-10 4,737무대 위에 남명렬이란 이름이 더해지면 자연스레 ‘신뢰’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그간 그의 연기가 보여주었던 굳은 믿음 덕분이다. 서울 무대 데뷔작이었던 <불의 가면-권력의 형식>부터 최근작 <더 게임-죄와 벌>..
-
인터뷰 | [인터뷰] <라오지앙후 최막심> 남경읍, 바람 따라 흐르는 꿈 [No.116]
2013-06-01 5,071때론 한 사람이 지닌 물건 하나가 그를 대신 설명하기도 한다. 남경읍과의 만남 후 유독 잊히지 않은 물건은 시종일관 그가 들고 있던 손때 묻은 대본이었다. 그는 인터뷰 장소에 도착할 때부터 대본을 손에 꼭 쥐고..
-
인터뷰 | [인터뷰] <철학 콘서트-필로소피Feelosophy> 강신주, 철학자의 꿈 [No.116]
2013-06-01 4,797현재 인문 출판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저자로 꼽히는 철학박사 강신주. 공대 출신 철학자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는 그는 철학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공대생이 왜 철학을 하게 됐냐고 묻지 마세요...
-
인터뷰 | [인터뷰] <안티고네> 김호정, 자유를 향한 갈망 [No.115]
2013-05-28 4,804국립극단과 한태숙 연출이 2011년 <오이디푸스>를 잇는 연작 <안티고네>로 다시 만났다. 한태숙 연출은 일찌감치 안티고네 역에 배우 김호정을 염두에 두고 캐스팅을 시작했다. 김호정의 안티고네를 상상해 보았다. ..
-
인터뷰 | [인터뷰] <3월의 눈> 배우 변희봉, 어디에나 있는, 하나밖에 없는 [No.114]
2013-04-03 4,596소설가 이장욱의 단편 『변희봉』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다수에 의해 그 실체가 부정되는 진실에 관한 이야기다. 무기력한 삶을 사는 연극배우 주인공 앞에 대배우 변희봉이 매일 우연처럼 나타난다. 남자는 흥분하지..
-
인터뷰 | [인터뷰] 재주소년 박경환, 눈 감으면 바다 [No.114]
2013-04-03 4,61310년 전 재주소년이란 이름으로 음악의 바다에 몸을 실었던 박경환이 비로소 그 자신의 이름으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다. 풋풋했던 소년이 무르익은 청년이 되는 동안 그도 세상도 모두 변했으리라 생각했다. 하지..
-
인터뷰 | [인터뷰] <광해, 왕이 된 남자> 배수빈, 잔잔하게 이는 파도 [No.113]
2013-03-06 5,1602012년 최고의 화제작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가 연극으로 제작돼 관객과 만난다. 영광으로 무거울 이름 ‘광해’에 이름을 올린 배우는 배수빈. 주위의 권유로 연기를 시작해 지난 12년 동안 엑스..
sponsored advert
인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