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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인터뷰] <카멜리아 레이디> 강수진·마레인 라데마케르 [No.105]
2012-06-18 5,711마지막 동백꽃과 함께 건넨 편지 <카멜리아 레이디>는 화려한 절정기를 이미 지났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코르티잔 마르그리트가 이제 막 인생의 첫 장을 연 귀족 청년 아르망과 사랑에 빠져 비극적인 종말을 향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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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인터뷰] 장현성, 무대에 서는 즐거움 [No.104]
2012-05-08 5,436장현성은 5년 만에 재공연 되는 <노이즈 오프>에서 배우 장현성의 모든 것을 볼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연극 연습실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남자, 공연을 앞둔 설렘과 확신에 가득 찬 그를 만났다. 장현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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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인터뷰] 조정치, 천천히 가더라도 분명히 제 길을 가리라는 믿음 [No.103]
2012-04-25 4,771큰 포부나 욕심을 지닌 자만이 뜻을 이루고 앞서 나갈 수 있다곤 생각하지 않는다. 젊은 뮤지션 조정치가 직접 전한 말은 아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꿈을 이루고 제 길을 갈 수 있다는 믿음이 더욱 강해졌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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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인터뷰] <아버지> 김명곤 연출 [No.103]
2012-04-16 5,127꿈꾸는 광재이자 바라보는 선비 국립극장의 대극장과 소극장에 해오름극장과 달오름극장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첫 민선 극장장이었던 그가 연 공모전의 결과였다. 재임까지 해서 6년간 행정가로 일한 후 배우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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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인터뷰] 류덕환, 배우 그 이름이 낯설지 않은 [No.102]
2012-03-28 4,761마돈나를 노래하고 춤추던 씨름부 소년은 아름다웠다. 그 이상 더 딱 맞는 옷이 있을까 싶었다. 하지만 그는 이내 연쇄살인범이 되어 동네를 누볐고, 구한말의 의학도로 변신해 살인사건을 쫓아다녔다. 때론 중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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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인터뷰] 이이언, 선악과가 많이 열린 달콤한 죄의 풍경 [No.102]
2012-03-12 4,797밴드 못(MOT)의 보컬이자 작곡과 작사를 맡고 있는 이언이 이이언이라는 익숙한 듯 낯선 이름으로 첫 솔로 앨범을 냈다. 장장 5년이라는 시간 동안 공을 들인 이 앨범이 발매된 지 채 1주일이 지나지 않은 겨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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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인터뷰] 피아니스트 임동혁 [No.101]
2012-02-20 5,226무서운 아이에서, 조금 더, 한 걸음씩 롱티보 콩쿠르 우승과 함께 앙팡테리블이라는 찬사 속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던 신동은 2000년대 초반을 추억할 때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였다. 전례가 없을 만큼 많은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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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인터뷰] <페이스 메이커> 김달중 감독 [No.101]
2012-02-13 4,712베테랑 연출가의 영화 도전기 뮤지컬계의 대표 연출가 중 한 명인 김달중 연출가가 김명민 주연의 <페이스 메이커>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김종욱 찾기>와 <쓰릴 미> 초연 연출가였고, <헤드윅>, <스핏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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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PARTNERS] 왕용범 연출가와 이성준 음악감독 [No.127]
2014-04-07 6,471지란지교를 꿈꾸며 지난 3월 선보인 대형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대한 관객 반응이 무척 뜨겁다. <프랑켄슈타인>은 왕용범 연출가와 이성준 음악가 콤비의 첫 번째 창작뮤지컬. 두 남자는 체코 뮤지컬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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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COVER STORY] <프랑켄슈타인> 유준상·박은태 [NO.126]
2014-04-03 7,045당신이 이번 무대에서 기대해도 좋은 것 “공연을 하고 나서 인터뷰를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프랑켄슈타인>의 두 남자 유준상과 박은태는 마치 서로 짜기라도 한듯이 똑같은 말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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