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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형제는 용감했다>의 온유 반짝반짝 빛나는 [No.81]
2010-06-23 6,640그의 첫 뮤지컬에 대해 이야기 하기 위해 만난 온유는 “안녕하세요, 빛나는 샤이닙니다!”를 씩씩하고 환하게 외치던 브라운관 속의 ‘그’ 귀여운 소년이 아니었다. 그러니까 이게 무슨 얘기냐면.... 해가 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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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Cover Story <코러스 라인> [No.81]
2010-06-23 7,036어둠 속 텅 빈 무대. 그 위로 조명이 들어오면 리허설 복장의 배우들이 강렬한 에너지를 내뿜으며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있다. 1천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린 <코러스 라인> 오디션에서 1차 서류 심사와, 하루 1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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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두 로맨티스트의 여행 - 프랭크 와일드혼과 잭 머피 [No.80]
2010-05-25 5,842리처드 로저스와 오스카 해머스타인, 알란 제이 러너와 프레데릭 로위, 존 칸더와 프레드 엡, 클로드 미쉘 쇤베르크와 알랭 부브릴 등 뮤지컬계에는 유난히 콤비가 많다. 만약 이들이 콤비를 이루지 않았다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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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총각네 야채가게>의 박정환 [No.80]
2010-05-25 7,060당신이 지닌 열정과 현명함이 부럽다 박정환이 그동안 맡았던 역할들을 훑어보니, 몽골에서 온 순수한 청년 솔롱고(<빨래>), 의연히 아마추어 밴드를 이끄는 준철(<오디션>), 그리고 꿈을 향해 긍정의 에너지를 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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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쓰릴 미>의 주인공들 [No.80]
2010-05-17 9,229Something Beyond Your Imagination 뜨겁고 차가운 열정을 가슴에 품은 젊은 남자. 그것도 여덟 명이나 되는 <쓰릴 미> 주인공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기분이 들떠야 마땅하지만 아쉽게도 그러지 못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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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재규어의 눈빛 - 고궁뮤지컬 <대장금>의 김태훈 [No.80]
2010-05-17 6,287“어렸을 때 본 다큐에서 아기가 태어나는 찰나 조명에 비쳐 그림자가 생겼는데, 그걸 보고 왜 ‘외로움’이 떠올랐는지. 외로움은 내가 만드는 게 아니라 만들어져 있는 거구나…” 아차, 어린 시절 이야기로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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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소녀, 자유를 꿈꾸다, <태양의 노래>의 김태연 [No.80]
2010-05-11 6,456얼마 전까지도 소녀시대의 퍼포먼스로 브라운관을 화려하게 수놓은 ‘태연’이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무대에 설 준비를 하고 있다. 소설, 드라마, 영화로도 잘 알려진 <태양의 노래> 주인공 아마네 카오루. 자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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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최현주와 함께 한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No.80]
2010-05-11 5,985블랑쉬는 결국 낙원에 다다랐을까? 지난해 9월부터 7개월 동안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으로 살고 있는 최현주. 오디션부터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온 그녀에게 잠깐의 휴식을 선사하고자 청한 데이트, 그녀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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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정상훈과 함께한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No.79]
2010-05-06 5,301웃음이 있는 인생은 아름답다 아이큐 225쯤으로 추정되는 엉뚱한 박사로 언제든 돌변할 것 같은 반짝거리는 눈빛, 상대방으로 하여금 덩달아 웃고 싶게 만드는 보조개 깊은 미소를 가진 정상훈, 그에게 데이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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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형제는 용감했다>의 이지훈 [No.79]
2010-04-20 6,677I am not afraid to walk this world alone “<살인마 잭>, <금발이 너무해>, <모차르트>…” 일 년 만에 다시 만난 이지훈은 인터뷰 내내 공연 이야기를 신나게 쏟아놓았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평가까지 덧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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