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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INTERVIEW] 누가 뭐래도 난, 버벌진트 [No.97]
2011-10-10 4,252그동안 강한 랩으로 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버벌진트가 이번엔 180도 달라진, 그의 섬세한 감성이 잘 드러난 새 앨범 「Go Easy」를 들고 나타났다. 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순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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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리뷰] 동양적 세계관으로 완성한 <템페스트> [No.97]
2011-10-10 3,938<템페스트>는 셰익스피어 작품들 중에서도 특별한 위치에 있는 작품이다. 셰익스피어의 많은 작품들은 <햄릿> 같은 비극이거나, <리차드 3세> 같은 역사극, 또는 <한여름 밤의 꿈> 같은 낭만 희극류 중 어딘가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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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먼슬리픽] 10월의 추천작 [No.97]
2011-10-10 3,659<더뮤지컬>이 추천하는 10월의 문화예술행사 새로운 연극 경험, 2011 서울국제공연예술제우리가 경험하고 접한 연극들은 대부분 사실주의 연극 사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들이다. 제4의 벽을 통해 배우의 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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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At the End] 틀린 건 노랫말이 아니라… [No.96]
2011-10-04 4,100온 나라의 관심이 집중됐던 무상급식 관련 주민투표를 놓고 ‘투표율이 33.3퍼센트를 넘기지 못하면 무승부…!’라고 주장하는 한 국회의원을 보면서 이거 아무래도 전에 본 적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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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발트에서 발칸까지] 국경의 밤 [No.96]
2011-10-04 3,788에스토니아 마지막 여행지는 발가(Valga)였다. 대도시도, 관광지도, 그렇다고 이렇다 할 휴양 시설이 있는 휴양지도 아닌, 그저 평범한 촌락에 불과한 발가를 찾아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발가만큼이나 조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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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INTERVIEW] 아란 케이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 - 달과 별의 세계로부터 지상의 여왕으로 [No.96]
2011-10-04 5,220영국의 인기 진행자 조나단 로스가 자신의 이름을 건 BBC 다큐멘터리에서 일본의 문화를 소개했을 때, 다카라즈카 가극단이 자랑스럽게 내세운 스타는 아란 케이였다. 남자 역(男役, 오토코야쿠)을 맡는 배우들이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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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프리뷰] 제5회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 가을밤을 수놓을 공연 축제의 향연 [No.96]
2011-09-05 3,994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란 말은 옛말, 언제부턴가 가을은 공연의 계절이 되어버렸다. 국내 대표 공연 축제인 서울국제공연예술제와 각 나라의 공연예술을 대표하는 국립극장들의 잔치,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이 가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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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Monthly Pick] 9월의 추천작 [No.96]
2011-09-05 4,197<더뮤지컬>이 추천하는 9월의 문화예술행사 검객 괴담 연극 <됴화만발><내 마음의 풍금>, <남한산성> 등 한동안 뮤지컬 작업에 집중해 온 조광화 연출가가 10년 만에 창작 연극을 내놓았다. 제목은 <됴화만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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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At the End] 우리가 함께 하는 여름휴가 [No.95]
2011-08-31 3,553자신이 관심과 애착을 가지고 있는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무엇’의 어떤 점이 매력적이고 얼마나 흥미로운지 설명하는 열띤 목소리를 좋아한다. 그렇게 지금까지 몰랐던 ‘무엇’에 대해 알게 되는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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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발트에서 발칸까지] 우리가 함께 했던 그 순간들 [No.95]
2011-08-31 3,982농담 투로 말했지만 반쯤은 진담이었다. 이번 여행이 현실도피라는 말은. 마치 도망자라도 된 듯 여권을 갱신하고 비행기 티켓을 끊는 등 여행을 준비하기까지는 며칠이 걸리지 않았다. 명색이 도피인데 관광지를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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