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필링비포] <아이 러브 유> 이번 연말엔 나도 [No.86]

2010-11-15 4,861

2004년 국내에서 초연된 이후 1,200회 공연을 돌파하며 25만 연인들, 즉 50만 관객에게 로맨틱한 겨울을 선사한 <아이 러브 유>가 서남부권의 연인들을 찾아간다. 이 작품은 남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솔..

인터뷰 | [필링비포] <오디션> 끝나지 않는 꿈 [No.86]

2010-11-15 5,128

음악으로는 먹고 살기 힘들다는 것을 알지만 그 꿈을 버릴 수 없는 밴드 ‘복스팝’의 오디션 도전기를 그린 <오디션>은 2007년 초연 이후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재공연을 거듭하고 있다. 병태와 준철, 찬희..

인터뷰 | [뮤지컬 인사이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부딪히고 깨져서 밝아오는 빛 [No.86]

2010-11-09 6,301

2000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하 <베르테르>)이 10주년을 맞았다. 김광보, 고선웅, 조광화 등 대표적인 국내 중견 연출가들이 거쳐 간 <베르테르> 10주년 공연은 <씨 왓 아이 워..

뮤지컬&컬처 | [리뷰] <도도>, 또 하나의 ‘학전’표 뮤지컬을 기대하며 [No.86]

2010-11-05 6,498

극단 학전의 뮤지컬에 대해서 사람들은 다소 남다른 기대를 갖는다. 거기에는 장유정, 윤호진 등의 뮤지컬에서와는 다른 무엇이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두 개의 소극장 학전의 공간이 만들어낸 상당히 일관성 있..

뮤지컬&컬처 | [리뷰] ‘김탁구빵’과 뮤지컬 <궁>의 공통점 [No.86]

2010-11-05 5,445

애초부터 내 잘못이다. &lt;제빵왕 김탁구&gt;를 재미있게 봤으면 거기서 끝내야 했다. 굳이 댓바람부터 ‘김탁구빵’을 사먹겠다고 빵집으로 달려 나갈 필요는 없었다. 이 모든 건 팔랑대는 습자지마냥 얇디얇은 귀..

인터뷰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10주년을 맞는 스테디셀러 [No.85]

2010-11-02 4,912

2000년 연강홀(현 두산아트센터)에서 조용하게 막을 올렸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서서히 입소문이 나면서 공연 마니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베사모(베르테르를 사랑하는 모..

뮤지컬&컬처 | <왕세자 실종사건> 미스터리 추리극 속에 숨은 사랑 [No.85]

2010-10-24 5,292

2009년 창작팩토리 우수 작품 제작 지원 작으로 선정되어 오는 10월 첫선을 보일 <왕세자 실종사건>은 2005년 예술의전당 ‘자유젊은연극시리즈’ 공모에 당선되어, 연극으로 먼저 관객을 만났다. 서재형 연출과 한..

인터뷰 | <위드아웃 유> 렌트헤즈를 위한 종합선물상자 [No.85]

2010-10-24 5,229

<렌트>의 히어로 안소니 랩이 일 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렌트>의 ‘마크’가 아닌 ‘안소니 랩’으로 그의 신작 뮤지컬 <위드아웃 유>를 공연하기 위해서다. 작년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렌트> 투어 공연..

인터뷰 | <락 오브 에이지> 코믹한 터치로 풀어낸 록의 향연 [No.85]

2010-10-24 5,797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는 1980년대 록의 메카였던 LA의 선셋 스트립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록커의 꿈을 키우는 드류와, 배우를 꿈꾸는 쉐리가 만나 사랑하고 좌절하지만 결국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2006..

인터뷰 | <위대한 캣츠비> 시리고 아찔한 청춘의 기록 [No.85]

2010-10-24 4,959

C급 청춘들의 어긋난 사랑과 방황을 그린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가 새로운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다. 강도하 작가의 동명 만화가 원작인 <위대한 캣츠비>는 2007년 박근형 연출의 지휘로 대학로 무대에 올라 2008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