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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빌리 엘리어트> 꿈을 향해 날다 [No.83]
2010-08-13 5,791영화 <빌리 엘리어트>는 영국 대처 시대에 북부 탄광촌을 배경으로 발레리노가 되고픈 한 소년의 성장기를 담은 감동적인 작품이다. <노팅힐> 등 주로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한 워킹 타이틀사의 작품답게 휴머니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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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카페인> 커피와 와인이 만나면 [No.83]
2010-08-13 5,0572008년에 초연했던 창작뮤지컬 <카페인>은 주인공 남녀의 직업을 바리스타와 소믈리에로 설정하여, 커피와 와인을 매개로 한 로맨스에서 트렌디한 감성을 보여주었다. 로맨틱 코미디가 대체로 예상 가능한 스토리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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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코러스 라인> 극과 현실의 경계를 허물다 [No.83]
2010-08-09 7,956세계 뮤지컬계는 1960년대 뮤지컬 황금기를 겪고 나서 1970년대는 침체기로 빠진다. TV가 대중들에게 보급되면서 대중예술인 뮤지컬 시장이 붕괴된 것이다. 비록 시장은 참담한 상황이었지만 이때 작품성이 높은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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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달콤한 인생> 웰메이드 미스터리 멜로 뮤지컬을 꿈꾸다 [No.82]
2010-08-04 5,4822008년 방영된 오연수, 이동욱 주연의 드라마 <달콤한 인생>이 동명의 소극장 창작뮤지컬로 제작돼 오는 7월 첫선을 보인다. 드라마 <달콤한 인생>은 네 남녀의 사랑과 욕망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물이다. 드라마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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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트라이앵글> 삼각관계 맞습니다 [No.82]
2010-08-04 5,984‘연극열전3’의 일곱 번째 작품은 뮤지컬 <트라이앵글>이다. 2004년에 <판타스틱스>를 선보인 이후로 ‘연극열전’ 라인업에 뮤지컬이 등장한 것은 두 번째이다. 생소한 제목의 이 작품은 일본 극단 파르코의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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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잭 더 리퍼> 살인보다는 사랑을 [No.82]
2010-08-04 5,597지난겨울 한국 초연을 했던 <잭 더 리퍼>가 올여름 또다시 서늘한 런던의 거리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잭 더 리퍼>의 포스터에 들어간 ‘1888년 런던, 그땐 사랑이 있었다’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초연 때 사용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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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베로나의 두 신사> 한 여름 밤의 사랑 소동극 [No.82]
2010-08-04 5,538‘윌리암 셰익스피어’라는 이름이 주는 믿음이 있어선지 2010년 여름 공연계에는 그의 이름이 새겨진 작품이 몇몇 눈에 띈다. 이중 <베로나의 두 신사>는 셰익스피어의 첫 희극 『베로나의 두 신사』를 원작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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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키스 미, 케이트> 관객 길들이기에 나서다 [No.82]
2010-08-04 6,131셰익스피어의 『말괄량이 길들이기』와 배우 남경주와 최정원. <키스 미, 케이트>의 키워드는 익숙한데 관객들에게 그다지 친근한 느낌이 들지 않는 것은 2001년 이후 만나지 못한 작품이기 때문일 것이다. 9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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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이것은 너와 나의 이야기 [No.82]
2010-08-04 6,520“죽으면 좋은 말만 해주네.” “송덕문이라는 거야. 야! 네가 내 거 할래? 나도 네 거 해줄게.” “그게 가능해?” “어, 그러네. 아! 남은 사람이 하기. 약속?” “약속.”선생님의 장례식을 몰래 훔쳐보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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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핫뮤지컬] <라스트 로얄 패밀리> 웃기고 훈훈한 왕실 이야기 [No.124]
2014-01-14 4,391어느 나라나 불운했던 마지막 왕조의 이야기는 국경을 넘어 후대인들에게 매력적인 콘텐츠로 다가온다. 최근 몇 년간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역사가 <엘리자벳>과 <황태자 루돌프>로 국내에 소개돼 많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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